어제는 지난날이고, 오늘은 지금의 현실이며, 내일은 나의 미래이다. 흔히 말하기를 어제는 과거이고, 내일 바라보는 오늘도 과거이며, 내일이 현실이 되면, 내일도 결국 오늘이 되고, 어제도 과거의 오늘이었다. 다시 말해 오늘 바라본 어제는 과거(past), 역사(history)이며, 미래(future), 내일은 신비, 수수께끼(mystery)인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 현재는 무엇인가? 오늘인 현재(present)는 신(神)이 우리에게 준 선물(present)(영어단어 ‘present’는 ⸀현재의」, ⸀참석한」, ⸀출석한⸥, ⸀선물⸥
문박사의 ‘생활속 지혜’ | 문학박사 문재익(칼럼니스트) | 2023-04-29 06:32
꿈의 사전적 의미는 첫째, ‘실현(實現)하고 싶은 희망(希望)이나 이상(理想)’이고 둘째, ‘잠자는 동안에 깨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정신현상’이며 마지막으로, ‘실현될 가능성이 아주 적거나 전혀 없는 헛된 기대나 생각’으로, 다른 말로 표현 하자면 ‘과대망상(誇大妄想), 망상, 망념(妄念) 몽상(夢想), 백일몽(白日夢;한낮의 꿈, 헛된 공상)’이라고도 한다.맨 먼저 희망이나 이상의 의미, 꿈은 목표, 비전(vision:내다보이는 장래의 상황) 등 ‘본인이 이루고자하는 바를 비유(比喩)적으로 이르는 말’
문박사의 ‘생활속 지혜’ | 문학박사 문재익(칼럼니스트) | 2023-04-23 19:52
‘배움’과 ‘가르침’의 정의는 무엇인가? 배움과 가르침의 통칭(通稱)이 교육(敎育)으로 ‘교육(을) 받다.’ ‘교육(을) 시키다.’ 등으로 사용하며, 사람으로 지칭할 때 교육자(educator:교사, 교원, 교수 자, 교육가)와 피교육자[student:학생, 교육생, 학인(學人)]라고 칭한다. 배움이란, ‘새로운 지식이나 교양을 얻거나,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남의 행동, 태도를 본받아 따르는 것’을 말하고, 가르침은 도리(道理:사람이 행하여야 할 바른 길)나 지식, 사상, 기술 따위를 알게 하거나 그 내용, 그리고 스승의 가르침을
문박사의 ‘생활속 지혜’ | 문학박사 문재익(전, 강남대 교수) | 2023-04-02 14:57
도덕의 사전적 의미와 부도덕, 비도덕, 반도덕의 의미와 그 차이는 무엇인가? 도덕이란 사회의 구성원들이 양심, 사회적 여론, 관습 따위에 비추어 스스로 마땅히 지켜야 할 행동 준칙(準則)이나 규범의 총체, 외적 강제력을 갖는 법률과 달리 각자의 내면적 원리로서 작용하며, 종교와 달리 초월자와의 관계가 아닌 인간 상호 관계를 규정하는 것이며, 도(道)와 덕(德)을 설파(說破:사물의 내용을 밝혀 말함)하는 데서 노자의 가르침을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유의어에 도, 도리, 윤리가 있으며, 반의어에는 부[부(不)는 ‘아님’, ‘어긋남’]도
문박사의 ‘생활속 지혜’ | 문학박사 문재익(전, 강남대 교수) | 2023-03-26 20:46
믿음과 신앙의 사전적 의미와 차이는 무엇인가? 믿음이란 ‘어떤 사실이나 사람을 믿는 마음’, ‘초자연적인 절대자, 창조자 및 종교대상에 대한 신(神)과 자신의 태도로서, 두려워하고 경건히 여기는 마음’으로 ‘믿음을 가지다’, 또는 ‘믿음을 저버리다.’로 쓰이며, 유의어는 신뢰, 신념, 신용, 소신, 확신, 신앙 정도가 있다. 신앙은 ‘믿고 받드는 일’, ‘초자연적인 절대자, 창조자 및 종교대상에 대한 신과 자신의 태도로서 두려워하고 경건하게 여기며 자비, 사랑, 의뢰심을 갖는 일’로 ‘신앙(심)이 강하다/믿음이 좋다’, ‘신앙(심)
문박사의 ‘생활속 지혜’ | 문학박사 문재익(전, 강남대 교수) | 2023-03-13 15:06
소비와 저축의 사전적 정의는 무엇인가? 소비란 ‘돈이나 물자, 시간, 노력 따위를 들이거나 써서 없앰,’ ‘경제 욕망을 충족하기 위하여 재화(財貨:goods:상품, 물건)나 용역(用役:service:노무, 품)을 소모하는 일’이다. 유의어는 비모(費耗), 비소(費消), 소모(消耗)이고, 반의어는 생산(生産), 축적(蓄積:많이 모으는 것)이다. 음(音)은 같으나 한자 표기가 다른 소비(所費)는 ‘일에 든 비용’이다. 저축은 ‘절약하여 모아둠’, ‘소득 중에서 소비로 지출되지 않는 부분’이며, 유의어에는 비축(備蓄:만약을 대비하여 저축
문박사의 ‘생활속 지혜’ | 문학박사 문재익(전, 강남대 교수) | 2023-02-02 22:23
거짓과 진실의 사전적 정의로 거짓은 ‘사실과 어긋난 것’, 또는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꾸민 것’이며, 논리적으로는 ‘바르지 못한 것’이다. 유의어에는 ‘가식, 가짜’가 있으며, 반의어는 ‘참’이나 ‘사실, 진실’이다. 거짓과 뉘앙스(nuance:미묘한 차이)가 좀 다른 기만(欺滿)이란 ‘남을 속여 넘김’의 의미이며, 때론 미끼를 던져 유인하는 ‘간교한 행위나 속임수’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유의어에는 ‘기망(欺罔), 무망(誣罔), 속임, 사기’이며, 반의어는 ‘정직, 진실’이다. 진실은 ‘거짓이 없는 사실’이며, ‘마음에
문박사의 ‘생활속 지혜’ | 문학박사 문재익(칼럼니스트) | 2023-01-26 16:05
복수와 보복의 사전적 정의는 무엇인가? 복수는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해를 돌려주는 행위’를 말한다. 비슷한 의미의 단어로는 되갚음, 설욕, 앙갚음, 보복이 있는데, 보복이란 ‘남이 자신에게 끼친 해를 그대로 갚는 것’으로, 복수와 의미가 비슷하지만 실생활에서는 뉘앙스(미묘한 차이)가 다른데, 복수가 긍정적, 또는 중립적의미로 쓰이는 반면에, 보복은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것으로, 복수가 상대방의 잘못 혹은 상대방이 주는 정당하지 못한 불이익 등으로 당사자가 손해를 입을 때 이를 되갚기에 쓰이는 반면, 보복은 상대방의 정당한 행위에
문박사의 ‘생활속 지혜’ | 문학박사 문재익(칼럼니스트) | 2023-01-20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