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구 복합상가서 새벽 불, 2명 단순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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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미구 복합상가서 새벽 불, 2명 단순연기 흡입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4.04.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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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4시55분께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3층짜리 복합상가 1층 정육점에서 불이 나 정육점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9분 만인 오전 5시14분께 꺼졌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5일 오전 4시55분께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3층짜리 복합상가 1층 정육점에서 불이 나 정육점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9분 만인 오전 5시14분께 꺼졌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5일 오전 4시55분께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3층짜리 복합상가 1층 정육점에서 불이 나 정육점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9분 만인 오전 5시14분께 꺼졌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5일 오전 4시55분께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3층짜리 복합상가 1층 정육점에서 불이 나 정육점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9분 만인 오전 5시14분께 꺼졌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25일 오전 455분께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3층짜리 복합상가 1층 정육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정육점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9분 만인 오전 514분께 꺼졌다.

이 과정에서 주택 거주자 11명이 긴급대피했지만, 40대 남성과 20대 여성 등 2명이 연기를 단순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복합상가는 철근코크리트 구조로 1층은 상가, 2~3층은 주택으로 구성됐으며, 연면적은 405.42규모다.

최초 신고자는 위층세대 주택거주자로 잠을 자던 중 타는 냄새가 나서 1층을 확인해 보니 음식점(정육점) 내부에서 연기가 나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물탱크차 2대 등 장비 5대와 인력 36명이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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