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본 세상] 부족해 보이는 ‘이포보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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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본 세상] 부족해 보이는 ‘이포보 설경’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2.01.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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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8시께 새벽에 내린 눈이 여주 이포보 백로알 위에 살포시 내려앉아있지만, 눈 양이 적어서 인지 설경으로는 왠지 부족해 보인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11일 오전 8시께 새벽에 내린 눈이 여주 이포보 백로알 위에 살포시 내려 앉아있지만, 눈 양이 적어서 인지 설경으로는 왠지 부족해 보인다.

이포보 백로알은 여주시의 시 새인 백로를 형상화 해 만든 보로, 백로가 나는 형상을 비롯해 총 7개의 백로 알이 만들어져 있다. 이포보는 여주에 있는 여주보, 강천보 등 3개보 중 가장 인기 있는 보이다.

이날 이곳의 아침 기온은 영하 9도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8시께 새벽에 내린 눈이 여주 이포보. 백로가 날개를 펴 보를 감싸고 나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 (사진=김광섭 기자)
11일 오전 8시께 새벽에 내린 눈이 여주 이포보 백로알 위에 살포시 내려앉아있지만, 눈 양이 적어서 인지 어설픈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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