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본 세상] 클레이사격으로 스트레스 날리자...경기도사격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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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본 세상] 클레이사격으로 스트레스 날리자...경기도사격테마파크
  • 김소영 기자  4011115@hanmail.net
  • 승인 2022.02.0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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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클레이사격장 사로에 부서진 오렌지색 피죤(목표물)이 가득하다. (사진=김소영 기자)

|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관광형 사격을 추구하고 있는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종목은 클레이사격이다. 클레이사격은 클레이사격용 산탄총으로 지름 11cm, 두께 약 25mm(무게 105g)의 콜타르와 석회 재질의 오렌지색 피죤(목표물)을 맞추는 경기다. 이 피죤을 보통 접시라고도 부른다.

클레이사격을 즐기는 사람들은 목표물을 명중시키는 순간 산산조각나는 것을 보면서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간다고 말한다.

고속으로 나는 목표물을 명중시켜야 하기 때문에 순간적인 판단과 정확한 동작이 요구된다.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는 클레이사격 외에도 공기권총사격, 전투소총사격(K2), 서바이벌경기(BB탄 사용), 레포츠사격(권총, 소총, 클레이 스크린), 권총사격, 공기소총사격 등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경기도사격테마파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오전 1030분과 오후 3시에 각 15분 동안 하루 두 번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상 화성시 양감면 사격장길 142에 위치해 있다.

7일 오후 클레이사격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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