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26일 오전 10시, 고양시 드라이브스루 임시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위해 모여든 차량 행렬이 길게 늘어서 있다.
이날 0시 기준, 고양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69명으로 크게 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도 오미크론 영향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221명으로 집계됐다.
고양시 선별진료소 관계자는 "요즘 오미크론으로 인해 검사차량들이 크게 늘어나 하루 700대에서 800대의 차량들이 다녀간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임시 선별진료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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