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전 11시께 새벽에 내린 눈이 남한강변에 조성된 ‘여주파크골프장’ 페어웨이와 그린 위에 쌓여 있다.
누렇게 변한 골프장 잔디와 아직 녹지 않은 흰 눈들이 홀과 홀 사이의 경계임을 보여주고 있다.
올 7월에 개장한 여주파크골프장은 남한강변에 조성돼 라운딩을 하면서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총 5만 4374㎡ 면적에 36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여주시민에게만 개방하고 있다. 주 6일(매주 월요일 휴장)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