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27일 오후 8시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병산회전사거리에서 바라본 양근대교 야경과 양평시내 불빛이 시커먼 남한강을 감싸 지키고 있는 듯 착각을 일으키고 있다.
양근대교는 양평읍 양근리와 강상면 병산리를 잇는 다리로 제2양평대교라고도 불린다.
지난 1992년 12월 착공해 4년 8개월 만인 1997년 10월 왕복 2차선으로 완공됐으며, 남한강 상류 쪽에 있는 양평대교와는 약 700미터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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