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24일 오후 5시 30분께 용인시 원삼면 한 마을에 있는 다랭이논이 가을 수확을 앞두고 노랗게 물들고 있다.
다랭이논은 산지의 계곡이나 구릉지에 만들어진 작은 계단식 논으로, 지금은 경지정리사업(농사짓기 편리하게 논을 네모로 만드는 작업) 등 농업발전으로 좀처럼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또 용인의 대표 쌀인 ‘백옥쌀’은 서울의 상수원 1급지인 팔당상수원 상류에 있는 오염되지 않은 청미천의 깨끗한 물과 지하수를 사용해 찰지고 기름지다. 벼의 종류는 만생종인 추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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