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본 세상] 가을엔 더 좋다...경기·강원 두 도가 만들어낸 ‘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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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본 세상] 가을엔 더 좋다...경기·강원 두 도가 만들어낸 ‘남이섬’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1.09.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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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찾은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도 춘천시에 자리하고 있는 ‘남이섬’에 짚와이어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 사진은 짚와이어 타워와 남이섬 전경.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26일 오후 찾은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도 춘천시에 자리하고 있는 남이섬이 지난 2002년 방영된 TV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지금까지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1960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한 섬의 입구는 경기도 가평군, 섬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지리적 특성을 가졌다. 실제 섬이 자리한 곳은 강원도 춘천시이다.

특히 일본인과 아시아인들에게 인기였지만, 지금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객을 찾아보기 어렵다. 남이섬에는 매년 약 260만 명의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다.

남이섬은 크기 약 46이고, 둘레는 약 6에 이른다. 섬에는 각종 놀이시설과 호텔, 동물원, 식물원 등이 만들어져 있어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운치를 간직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섬에는 유람선과 짚와이어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 짚와이어는 섬으로 들어갈 때만 이용이 가능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제한된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오후 7시까지, 11월부터 3월까지(매주 수·목 운휴)는 오전 9~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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