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본 세상] 호수로 골프를 친다...볼수록 신기한, 수상골프연습장
상태바
[드론이 본 세상] 호수로 골프를 친다...볼수록 신기한, 수상골프연습장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1.09.27 09: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 낙생저수지에서 만난 수상골프연습장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물에서 뜨는 골프공을 사용해 환경피해를 없앴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26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 낙생저수지에 들어선 수상골프연습장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호수 방향으로 골프공을 치면서 연습하는 방식으로, 이곳에선 물에서 뜨는 골프공을 사용해 환경피해를 없앴다.

수도권 최초로 지난 2008년께 들어섰다.

골퍼 김모(51)씨는 물에서 뜨는 공이지만, 실제 타구감은 일반 공과 거의 비슷해 다른 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라며 건물들을 보고 연습하는 일반 골프연습장과는 전혀 다른 기분에서 연습할 수 있다는 게 최대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