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12일 오후 가평 음악역 1939의 랜드마크인 대형 콘트라베이스가 눈길을 끈다. 가평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가평역이 처음 만들어진 1939년을 추억하며 최초 가평역 자리에 들어선 복합문화공간이다.
언제나 음악의 선율이 흐르고, 누구나 젖어들 수 있는 야외 공연장과 실내공연장, 음악인들의 창작의 산실인 스튜디오, 녹음실, 연습실로 꾸며져 있다.
또 한국 음악 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세미나실과 컨벤션 홀, 누구나 음악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장과 레지던스 시설을 갖춘 복합 음악 문화 공간이다. 특히 매주 진행되는 G-SL(가평 Saturday Live)은 매회 매진이 될 만큼 인기다.
또 이달 중 ‘백투더뮤직’ 가수 한영애 편이 가평군 음악역 1939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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