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본 세상] ‘사진 한 장’이 보여주는 ‘여주쌀, 밥맛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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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본 세상] ‘사진 한 장’이 보여주는 ‘여주쌀, 밥맛 좋은 이유’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1.09.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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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좋은 가을 날씨 속, 풍부한 수자원을 자랑하는 남한강과 함께 찍힌 여주북내면 지내리 일대 들녘 사진 한 장이 밥맛 좋은 ‘대왕님표 여주쌀’의 이유를 보여주는 듯하다. (사진=김광섭 기자)
15일 오후 좋은 가을 날씨 속, 풍부한 수자원을 자랑하는 남한강과 함께 찍힌 여주북내면 지내리 일대 들녘 사진 한 장이 밥맛 좋은 ‘대왕님표 여주쌀’의 이유를 보여주는 듯하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15일 오후, 풍부한 수자원을 자랑하는 남한강과 함께 찍힌 사진 한 장이 밥맛 좋은 대왕님표 여주쌀의 이유를 보여주는 듯하다. 사진은 이날 오후 가을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는 여주시 북내면 넓은 들녘으로, 빠른 곳은 이미 추수를 마친 논도 눈에 띈다.

여주에서 생산되는 대왕님표 여주쌀은 옛날 임금님께 진상됐던 쌀로, 밥맛이 좋기로 전국에서 그 유명세를 타고 있다.

팔당상수원 보호구역인 청정한 남한강 물줄기를 이용한 풍부하고 맑은 깨끗한 남한강 물은 밥맛 좋은 여주쌀을 만드는데 가장 좋은 농업용수가 된다.

조선시대에는 여주지역에서 생산된 자채쌀과 함께 여주 남한강 물도 한강수로를 통해 임금님께 진상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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