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5일 오전 9시45분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00-3 인근의 정자교 옆 인도 약 50미터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분당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께 인도와 인도에 설치된 신호등이 쓰러졌다는 사고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원 48명(소방 44, 경찰 4)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인명피해 등 사고처리를 하고 있다. 이 사고로 이곳을 지나던 2명이 크게 다쳤다. 1명이 심정지, 1명은 중상은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현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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