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17일 오전 11시55분께 양평군 지평면 대평리에 있는 양평 속 숨은 비경이라 일컬어지는 ‘대평저수지’의 시원한 전망이 말 그대로 최고다. 최고의 비경 때문인지 저수지 주변엔 전원주택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대평저수지는 지평면 대평리 평론앞에 있은 저수지로 담수 면적이 약 12만㎡에 이른다. 대평 저수지는 유료 낚시터가 있고, 어종으로는 붕어, 잉어, 메기 등의 토종 민물고기가 많이 잡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수지 아랫방향에서 좌측으로는 해발 275미터의 도독배산이 자리하고 있다.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