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본세] 기다려지는 가을 코스모스길...광주 남종면 ‘팔당물안개공원’과 '허브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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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본세] 기다려지는 가을 코스모스길...광주 남종면 ‘팔당물안개공원’과 '허브섬'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2.08.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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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8시50분께 찾은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에 있는 ‘팔당물안개공원’ 가운데로 ‘귀여보행교’가 보인다. (사진=김광섭 기자)
20일 오전 8시50분께 찾은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에 있는 ‘팔당물안개공원’ 과 '허브섬' 가운데로 쭉뻗은 ‘귀여보행교’를 건너면 허브섬이다. 신기하게도 허브섬으로 가는 '귀여보행교' 방향이 정확히 팔당댐 쪽을 향하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20일 오전 850분께 찾은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에 있는 팔당물안개공원과 '허브섬'. 팔당물안개공원의 이름은 원래 귀여섬이었지만, 시민 명칭 공모를 통해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게 됐다.

팔당물안개공원강 건너 바로 맞은편(1.53)에는 남양주에 있는 정약용유적지가 있고, 상류 쪽에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평의 두물머리가 있다. 두물머리와의 거리는 약 2.53정도 떨어져 있다. 하류 쪽 팔당댐과의 거리는 6.13정도 거리다.

팔당댐을 중심으로 팔당댐 하류는 한강, 바로 위 상류는 팔당호라고 부른다. 팔당호 위쪽이 바로 양평 두물머리가 된다. 그래서인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팔당물안개공원이 있는 곳이 팔당호인지, 두물머리인지 정확히 모른다.

팔당물안개공원엔 다목적광장과 시민의 숲, 희망의 숲, 코스모스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을이면 길을 따라 코스모스들이 한가득 피어나 코스모스 명소로도 유명하다. 바로 옆에는 '허브섬'이 자리하고 있다.

귀여보행교 양 옆엔 연꽃들이 가득하다.
귀여보행교 양 옆엔 연꽃들이 가득하다.
허브섬 전경.
귀여보행교를 하늘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봤다.
귀여보행교를 하늘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봤다.
멀리 '팔당물안개공원'과 '허브섬'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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