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본세] ‘영화 '섬'의 주무대였던’ 엄청난 크기의 안성 ‘고삼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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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본세] ‘영화 '섬'의 주무대였던’ 엄청난 크기의 안성 ‘고삼호수’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2.07.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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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1시께 안성시 고삼면에 있는 310만㎡ 규모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고삼호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안성의 ‘고삼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62년 전인 1960년 준공된 당시 농업용 저수지였다. 드론 구체형(사진 26장, 360도 촬영) 사진.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26일 오후 1시께 안성시 고삼면에 있는 310규모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고삼호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안성의 고삼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62년 전인 1960년 준공된 농업용 저수지였다.

그러던 저수지가 지난 2000김기덕 감독의 영화 의 주무대가 되면서 더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고삼저수지 안에는 경남 통영 바닷가에 있는 작은 섬들을 연상시키는 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은 영화 때문인지 몰라도 이 섬 주변을 비롯해 저수지 풍경을 보면서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신비감이 든다고 평가한다.

안갯속에 떠 있는 낚시좌대, 비 오는 풍경, 눈 내리는 전경 등 계절과 시간별로 각각 다른 풍경을 연출한다고 한다.

카페 사장 이모(40)씨는 섬이 커서 어디가 어디인지 정확히 모른다호수 건너편을 비롯해 호수 주변에 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들어오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섬이 커 드론 촬영을 구체형(사진 26, 360도 촬영)과 사진 21장이 들어간 180도 촬영기법을 사용했다.

26일 오후 1시께 안성시 고삼면에 있는 310만㎡ 규모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고삼호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안성의 ‘고삼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62년 전인 1960년 준공된 당시 농업용 저수지였다. 사진 21장이 들어간 180도 촬영. (사진=김광섭 기자)
26일 오후 1시께 안성시 고삼면에 있는 310만㎡ 규모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고삼호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안성의 ‘고삼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62년 전인 1960년 준공된 당시 농업용 저수지였다. 사진 21장이 들어간 180도 촬영. (사진=김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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