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여주=김광섭 기자 | 4대강 보 해체 반대 여주시추진위원회는 오는 18일 오후 1시 '4대강 보 해체저지 범국민연합', '한강 보 해체저지 대책위원회'와 함께 ‘이포보‧여주보‧강천보 해체 저지를 위한 한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 해체 저지를 위한 걷기대회는 이날 이포보 홍보관에 집결해 1부 행사를 마치고 출발해 여주보까지 약 13㎞ 구간을 걸으면서 진행된다. 또 여주보 문화관에서 2부 행사도 개최한다.
박광석 4대강 보 해체 반대 여주시추진위원회 공동 위원장은, “여주에 있는 4대강 보는 여주시민이 지켜내야 한다. 더 이상의 정치놀음에 우리의 삶의 터전이 무너져서는 안된다”며 “보 해체를 막아내는 일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는 '4대강 보 해체저지 범국민연합'과 '한강 보 해체저지 대책위원회'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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