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보 해체저지 범국민연합, 30일 여주시청 광장에서 보 해체저지 범국민투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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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 해체저지 범국민연합, 30일 여주시청 광장에서 보 해체저지 범국민투쟁대회
  • 여주=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19.06.2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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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여주=김광섭 기자 | 4대강 보 해체저지 범국민연합과 이포‧여주‧강천보 해체저지 대책위원회가 오는 30일 오후 3시 여주시청 광장에서 여주 3개 보 해체저지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연다. 지난 18일 이포보에서 여주보까지 ‘보 해체저지 한강 걷기대회’를 개최한지 12일 만이다.

여주 3개 보 해체저지 대책위원회’가 오는 30일 오후 3시 여주시청 광장에서 여주 3개 보 해체저지 범국민투쟁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범국민투쟁대회 포스터. /3개 보 해체저지 대책위원회 제공

23일 여주 3개 보 해체저지 대책위원회에는 ‘여주시민은 여주에 있는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의 해체를 결사반대한다는 입장을 관계기관과 중앙정부에 알리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3시에 여주시청 광장에서 보 해체 저지를 위한 범국민투쟁대회와 구호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당과 정치적인 언행 등 정치인이나 단체장 그 누구도 비판할 생각이 없다’며 ‘다만 여주의 자산인 3개 보 해체를 반대하기 위해 모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광석 4대강 보 해체 반대 여주시추진위원회 공동 위원장은, “여주에 있는 이포‧여주‧강천보는 이제 여주에 없어서는 안될 여주의 자랑인 동시에 여주의 자산”이라며 “보 해체를 반대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생각을 널리 알리기 위해 투쟁대회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대강 보 해체저지를 위한 범국민연합은 지난 18일 이포보에서 여주보까지 ‘보 해체저지 한강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4대강 보 해체저지 천만인 서명운동’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벌이고 있다.

여주=김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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