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여주=김광섭 기자 | ‘4대강 보 해체저지 범국민연합’(공동위원장 이재오)과 ‘한강 보 해체저지 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1시 이포보에서 ‘이포·여주·강천보 해체 저지 한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이재오 공동위원장, 박광석 4대강 보 해체반대 여주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이포보 홍보관에서 1부 행사를 마치고 여주보까지 약 13㎞를 걸어서 이동했다.
박광석 4대강 보 해체 반대 여주시추진위원회 공동 위원장은, “정부의 잘못된 보 해체에 맞서 강력한 저지투쟁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 행사를 가졌다”며 “보 해체로 인해 우리의 삶의 터전이 무너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4대강 보 해체저지 범국민연합은 ‘4대강 보 해체저지 천만인 서명운동’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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