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미군 주둔 캠프케이시 찾아 ‘미군 공여지 미 반환 규탄’ 성명서 발표
상태바
동두천시의회, 미군 주둔 캠프케이시 찾아 ‘미군 공여지 미 반환 규탄’ 성명서 발표
  • 오기춘 기자  okcdaum@hanmail.net
  • 승인 2024.01.09 15: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오후 2시 동두천시의회 의원과 동두천시 범시민대책위원 30여명은 미군이 주둔하는 캠프케이시 정문 앞에서 동두천시에 ‘미군 주둔 공여지를 반환하라’고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영상=오기춘 기자)
9일 오후 2시 동두천시의회 의원과 동두천시 범시민대책위원 30여명은 미군이 주둔하는 캠프케이시 정문 앞에서 동두천시에 ‘미군 주둔 공여지를 반환하라’고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영상=오기춘 기자)

|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9일 오후 2시 동두천시의회 의원과 동두천시 범시민대책위원 30여명은 미군이 주둔하는 캠프케이시 정문 앞에서 동두천시 '미군 주둔 공여지를 반환하라고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동두천에 있는 미군 공여지 미 반환으로 동두천시 경제 피해액이 20조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16년 미군을 평택으로 모두 이전을 약속하면서 동두천시로 공여지를 반환키로 했지만 현재까지 이전하지 않아 동두천시의 발전 저해 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동두천시의 경우 그에 따른 지원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반환을 안 할 경우 특별 지원을 하라고 규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