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미군공여지 개발 합동 워크숍 개최...행안부·道·인천 등 5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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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미군공여지 개발 합동 워크숍 개최...행안부·道·인천 등 50여명 참석
  • 오기춘 기자  okcdaum@hanmail.net
  • 승인 2023.03.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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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공여구역 등 개발계획 공유
제도 개선 제안·신규 사업 발표
행정안전부와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주관하는 ’미군공여지 개발 활성화 합동 워크숍’이 지난 23~24일 양일간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동두천시청)
행정안전부와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주관하는 ’미군공여지 개발 활성화 합동 워크숍’이 지난 23~24일 양일간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동두천시청)

|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행정안전부와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주관하는 ’미군공여지 개발 활성화 합동 워크숍’이 지난 23~24일 양일간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됐다.

27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주한미군의 공여지 개발을 위한 제도개선 건의과제 토의 및 반환공여구역 등 개발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원도 및 반환공여구역 개발 관련 시·군 공무원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기간 동안 행정안전부는 2023년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 종합계획 변경 지침과 제도 개선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안내했으며, 동두천시를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공여지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제안 및 신규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정부가 캠프케이시 반환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우리 시의 피해가 크다”라며, “워크숍을 통해 참석자들이 머리를 맞대어 좋은 연구 결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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