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봤다] 가을 '핫플' 여주 강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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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봤다] 가을 '핫플' 여주 강천섬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3.10.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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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낮 12시 40분께 여주시 강천면 남한강변 강천섬을 찾았다. 이곳엔 가을철 노랗게 물드는 길게 쭉 뻗은 은행나무길이 인기다. (사진=김광섭 기자)
16일 낮 12시 40분께 여주시 강천면 남한강변 강천섬을 찾았다. 이곳엔 가을철 노랗게 물드는 길게 쭉 뻗은 은행나무길이 인기다. (사진=김광섭 기자)

16일 낮 1240분께 여주시 강천면 남한강변 강천섬을 찾았다. 이곳엔 가을철 노랗게 물드는 길게 쭉 뻗은 은행나무길이 인기다. 여기에 더해 65의 넓은 잔디밭을 품은 강천섬은 약 11년 전 완공된 4대 강 사업을 통해 재정비되면서 탄생했다. 강천섬 잔디밭엔 조작가들의 작품 10여 개도 관람하기 쉽게 설치돼 있다.

4대 강 사업 전에 강천섬은 개인소유의 땅이었지만, 정부가 이를 매입하면서 지금의 강천섬이 탄생했다.

전국의 행락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자, 최근엔 '강천섬 힐링센터'를 준공했다.

힐링센터에는 친환경놀이터를 비롯해 1층에는 어린이 독서광장, 2층은 관리사무소와 매점, 강의실, 다목적실 등이 마련됐다. 또 센터 옥상에는 정원과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힐링센터 사업비는 여주시가 지난 2017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사업에 응모해 확보한 도비 40억 원과 시비 157000만 원 등 총 682000만 원을 투입해 홍수에 대비한 필로티 구조형태의 건축 연면적 889규모로 만들어졌다.

한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강천섬 은행나무는 다음 주말 노랗게 물들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강신영 작가의 '나무 물고기'
이호철 작가의 '꿈을 잡다'
전신덕 작가의 '개꿈'
정원경 작가의 '나를 보다'
정춘일 작가의 '경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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