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봤다] 미리가 본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 '은빛물결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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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봤다] 미리가 본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 '은빛물결 장관'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3.10.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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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
미리 찾은 행락객 수천여 명 발길
7일 오후 축제에 앞서 미리 찾은 억새꽃밭엔 가을바람과 억새가 함께 만들어 낸 은빛물결이 장관이다. (사진=김성운 기자)
7일 오후 축제에 앞서 미리 찾은 억새꽃밭엔 가을바람과 억새가 함께 만들어 낸 은빛물결이 장관이다. (사진=김성운 기자)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약 17일 동안 열리는 '26회 포천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5일 앞으로 다가왔다. 7일 오후 축제에 앞서 미리 찾은 억새꽃밭엔 가을바람과 억새가 함께 만들어 낸 은빛물결이 장관이다.

축제가 시작되는 13일이면 억새꽃이 만발해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1년 후에 받는 편지, 억새게 기분 좋은 날, 억새 인생사진관, 억새야행, 억새밭 프로포즈, 숲속에 치유, 억지웃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올해 축제를 위해 억새 11만본을 추가로 식재하고 등산로도 정비했다. 이 외에도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억새 콘서트, 가족·연인을 위한 낙서놀이터, 억새 포토존 등 포천의 수려한 가을 경관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준비했다.

한편,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명성산은 수도권 대표 억새군락지로 15의 넓은 벌판에 억새가 펼쳐져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은빛 물결이 출렁이는 장관을 이루기로 유명하다. 이 축제엔 매년 5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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