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점 출품작 중 '엄정 심사 거친 총 218점' 전시돼
이천시립박물관서 순차적 전시...내년 1월25일까지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상상하고 있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협상가이자 이천의 자랑인 장위공 '서희선생'은 어떤 모습일까.
이천시립미술관에서 내년 1월25일까지 '2023 장위공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 수상작들은 이천문화재단이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협상가이며, 외교 전략가인 이천의 자랑 장위공 서희선생의 뜻을 기리고 서희선생 서거 제1025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2023 장위공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 수장작이다.
미술대회는 전국의 유치부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6일과 7일 2일동안 서희테마파크에서 ‘2023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와 함께 진행됐다.
'2023 장위공 서희선양 전국미술대회'에 총 600여점이 출품됐으며, 전문 심사위원 11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21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218점의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장과 더불어 대상에서 장려상에 이르는 수상자들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되었으며, 수상작은 1일부터 내년 1월25일까지 총 8주간 이천시립박물관 2층 틈새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치부 대상 및 최우수, 우수, 장려, 특선 수상 작품 55점은 이달 14일까지, 유치부 입선 작품(62점)은 28일까지, 초등부 대상~특선 수상 작품(55점)은 29일부터 내년 1월11일까지, 초등부 입선 작품(46점)은 내년 1월12일부터 25일까지 각각 기간별로 나눠 전시될 예정이다.
이천시립박물관 개관 시간 동안 2층 틈새전시관에서(매주 월요일은 휴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희역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