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봤다] 김홍도미술관과 단원조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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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봤다] 김홍도미술관과 단원조각공원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3.12.0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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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 위치한 김홍도미술관은 설립 당시 명칭이 단원미술관이었지만, 2022년 3월 김홍도미술관으로 변경했다. 미술관 바로 앞에는 단원조각공원이 위치해 있다. 사진은 김홍도미술관 영인본관. (사진=김상현 기자)
안산에 위치한 김홍도미술관은 설립 당시 명칭이 단원미술관이었지만, 2022년 3월 김홍도미술관으로 변경했다. 미술관 바로 앞에는 단원조각공원이 위치해 있다. 사진은 김홍도미술관 영인본관. (사진=김상현 기자)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안산에 위치한 김홍도미술관은 설립 당시 명칭이 단원미술관이었지만, 20223월 김홍도미술관으로 변경했다. 미술관 바로 앞에는 단원조각공원이 위치해 있다. 다양한 조각 작품이 설치돼 인근 노적봉공원 등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인 예술 공간이다. 29일 오후 2시께 김홍도미술관과 단원조각공원을 둘러봤다.

김홍도미술관은 조선후기의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를 기념하기 위해서 지난 201345일 개관했다. 김홍도가 안산에 살았던 인연으로 이곳에 미술관이 세워졌다.

김홍도는 안산에 스승인 표암 강세황이 살았기 때문에 7~8세 때부터 20세가 될 때까지 그의 집에서 살며 그림과 글을 배웠다고 전해진다.

김홍도미술관은 1, 2, 3, 영인본관, 상상미술공장, 야외조각작품으로 조성돼 있다. 주변에는 단원조각공원, 노적봉인공폭포, 성호박물관 등이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관광하기에도 좋다.

이용요금은 무료이고,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과 11, 설날과 추석 당일에는 휴관한다. 미술관 대지면적은 11315, 건축면적은 2717이다. 단원 김홍도의 영인본(影印本) 작품을 전시하는 영인본관이 있다. 행정구역상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 위치한다.

강관욱 작가의 '움직이는 힘'
강선홍 작가의 '제3의 기운 1201'
김성철 작가의 '산들바람'
김소선 작가의 '조용한 아침'
김영중 작가의 '가족'
김재호 작가의 '기다림'
김창희 작가의 '고향마을'
노준진 작가의 '자연으로부터'
조각공원 바로 뒤 참나무 숲
서승원 작가의 '27-12 say to oneself'
유현진 작가의 '꿈'
전뢰진 작가의 '남매'
조정래 작가의 작품 '부심'
최중갑 작가의 '기둥부부'
정찬우 작가의 '인생-공 잠시 왔다가 사라짐'
강태성 작가의 '청일'
강태성 작가의 '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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