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내사정보 외부에 유출한 의혹, 경찰 '인천지검'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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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내사정보 외부에 유출한 의혹, 경찰 '인천지검' 등 압수수색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4.04.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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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가 친아들을 학대한 A씨(40대)와 재혼 배우자 B씨(30대)에 대해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남부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경찰이 배우 이선균 씨에 대한 내사 정보를 외부에 유출한 의혹으로 인천지검과 경기지역의 한 언론사를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경기남부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경찰이 배우 이선균 씨에 대한 내사 정보를 외부에 유출한 의혹으로 인천지검과 경기지역의 한 언론사를 압수수색했다.

26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인천지검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아울러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인천지검 소속 수사관 A씨를 입건했다.

A수사관은 이선균씨가 인천경찰로부터 마약 혐의로 내사를 받고 있다는 공무상 비밀을 지역언론사에게 전달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등을 거쳐 내사 정보 유출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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