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16일 낮 12시40분께 찾은 여주시 강천면 남한강변 강천섬의 은행나뭇잎들이 아직은 파란색을 하고 있다.
이곳은 매년 수십만 명의 행락객들이 찾아오는 가을철 '핫플'로 섬을 가로질러 약 1.2㎞ 길게 뻗어있는 은행나무잎이 가을철이 되면서 노랗게 변하면 그야말로 황홀경이다.
또 65만㎡의 넓은 잔디밭은 스트레스를 날리기에도 제격이다. 강천섬은 약 11년 전 완공된 4대강 사업을 통해 재정비되면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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