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정남 기자 | 홍련과 백련, 수련 등 다양한 연꽃이 화려하게 수를 놓은듯한 시흥 연꽃테마파크에 연꽃 향이 은은하게 퍼지고 있다.
6일 오후 화려한 듯하지만 은은한 자태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흥 연꽃테마파크에 핀 연꽃은 해가 뜨면서 꽃망울을 열고, 저녁이면 봉우리를 닫는 신비한 꽃이다. 시흥 하중동 관곡지 담장 너머에 8만6천㎡ 규모로 조성돼 있는 연꽃테마파크는 연꽃 20여 종, 수련 80여 종이 재배되고 있다. 또 홍련과 백련 외에 열대수련, 수생식물인 물양귀비, 파피루스 등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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