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곳은] 모양 사라지는, 비뚤비뚤 ‘양평 다랭이논’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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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곳은] 모양 사라지는, 비뚤비뚤 ‘양평 다랭이논’의 겨울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2.12.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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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1시36분께 찾은 양평의 비뚤비뚤 다랭이논에 하얀 눈이 내려앉았다. 여름철인 지난 7월28에 봤던 파란색을 한 논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사진 위와 아래)
24일 오후 1시36분께 찾은 양평의 비뚤비뚤 다랭이논에 하얀 눈이 내려앉았다. (사진=김광섭 기자)
여름철인 지난 7월28에 봤던 파란색을 한 양평 다랭이 논. (사진=김광섭 기자)
여름철인 지난 7월28에 봤던 파란색을 한 양평 다랭이 논.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양평의 비뚤비뚤 다랭이논에 하얀 눈이 내려앉았다. 하루 전인 24일 오후 136분께 찾은 겨울 다랭이 논 풍경이 올 여름철인 728에 봤던 파란색을 한 논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일부 논엔 공사 중으로, 아쉽게도 다랭이 모습들은 사라져가고 있다. (사진 위와 아래)

다랭이 논은 산지의 계곡이나 구릉지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계단식 논으로, 논과 논의 경계인 논둑이 땅 모양 그대로 만들어진 게 특징이다. 요즘은 경지정리 사업으로 다랭이 논을 찾아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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