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곳은] 양평 ‘두물머리의 봄과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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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곳은] 양평 ‘두물머리의 봄과 겨울’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3.01.13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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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3일 두물머리의 봄. 두물머리의 랜드마크로 알려진 수령 400년이 넘는 느티나무 잎이 점점 짙어가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지난해 5월 3일 두물머리의 봄. 두물머리의 랜드마크로 알려진 수령 400년이 넘는 느티나무 잎이 점점 짙어가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지난 11일 오후 찾은 양평 두물머리 주변이 앙상해진 겨울 풍경으로 변해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지난 11일 오후 찾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줄기가 만나는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의 봄(202253)과 겨울(2023111)풍경이 대조적이다. (사진 위와 아래)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진다. 예전 이곳의 나루터가 활성화됐었지만, 1973년 팔당댐이 들어서면서 육로가 신설되자 쇠퇴됐다고 전해진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가 아름다워 영화와 광고, 드라마 촬영지로도 인기를 끌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해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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