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곳은] 파란 잔디밭에 노란색 긴 길 ‘강천섬’...지금은 쓸쓸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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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곳은] 파란 잔디밭에 노란색 긴 길 ‘강천섬’...지금은 쓸쓸한 모습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2.12.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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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찾은 강천섬에 군데군데 흰 눈이 녹아 왠지 쓸쓸한 모습을 하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28일 오후 찾은 강천섬에 군데군데 흰 눈이 녹아 왠지 쓸쓸한 모습을 하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30일 오전 찾은 여주시 강천섬은 65만㎡의 넓은 잔디밭에 약 1.2㎞ 은행나무 길로 약 11년 전 완공된 4대강 사업을 통해 재정비되면서 탄생했다. (사진=김광섭 기자)
지난 10월 30일 오전 찾은 여주시 강천섬은 65만㎡의 넓은 잔디밭에 심겨진 약 1.2㎞ 은행나무에 단풍이 들면서 큰 인기다 .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지난 1030일 오전, 넓은 들판에 노란색 긴 길이었던 강천섬이 두 달이 지난 28일 오후 군데군데 흰 눈이 녹아 왠지 쓸쓸한 모습으로 변해 있다. (사진 위와 아래)

여주시 강천면 굴암리 앞 남한강 샛강에 만들어진 강천섬은 약 65의 넓은 잔디밭 안에 만들어진 약 1.2의 은행나무 길이 가을철이 되면 노랗게 물들어 그야말로 예술이다. 이런 모습으로 강천섬이 전국의 행락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자, 여주시는 약 3개월 전 어린이 독서광장, 매점, 강의실, 다목적실, 정원과 휴게공간이 있는 강천섬 힐링센터를 준공했다. 강천섬은 약 11년 전에 완공된 4대강 사업을 통해 재정비되면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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