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기부액 2억2700만원 돌파 "지속적 선한 영향력 이어갈 것"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경기북부사랑의열매는 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 서포터즈’가 튀르키예 지진 성금 700만원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임히어로 서포터즈’ 팬카페 회원들이 사랑의열매 계좌로 십시일반 전달한 성금을 모은 금액이다.
경기북부사랑의열매 관계자는“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이슈에 빠르게 후원의 정을 나누어주신 임히어로 서포터즈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부에 참여한 ‘임히어로 서포터즈’ 회원은“지진피해로 고통받 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영웅을 매개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기 위해 한 뜻으로 모일 것이다”라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을 매개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2020년 4월에 결성된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지난해 12월에도 시설보호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해 75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번 후원금으로 누적 기부액은 2억2700만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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