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 주민 "새 매립지 영흥도 안돼"... 지역주민 "결사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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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주민 "새 매립지 영흥도 안돼"... 지역주민 "결사반대"
  • 이복수 기자
  • 승인 2020.11.1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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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2일 쓰레기 독립에 이어 ‘쓰레기 자립’을 선언하며, 친환경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환경 특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친환경 에코랜드(가칭) 및 자원순환센터(가칭) 기본 추진 구상을 발표’하고 “시민 여러분께 ‘쓰레기 독립’에 이은 두 번째 약속을 밝히고자 한다. ‘자립해야 진정한 독립’”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친환경 자원환경시설 건립 기본계획(안)’ 발표 안에는, 쓰레기 발생량 감축과 매립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친환경 소각시설 설치, 최소한의 소각재를 매립하는 친환경 자체 매립 시설 계획의 구체적인 방안이 담겨 있다.

관련 계획에 따르면 기존 광역 소각시설인 송도·청라는 승인 규모를 축소하는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신규 시설의 경우 중구와 남동구, 부평·계양구에 각각 250~350톤의 처리용량을 갖춘 자원순환센터, 강화에 45톤 규모의 자원순환센터 예비후보지를 선정했다.

자체 매립지인 ‘인천에코랜드’(가칭) 후보지로 옹진군 영흥면 248-1 일원을 선정했다.

매립지로 선정된 옹진군 영흥도 주민 100여명은 이날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매립지 선정 반대 집회를 갖고 영흥도 매립지를 반대한다며 죽을 각오로 저지할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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