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양주서 일주일 새 다방업주 잇따라 살해돼…유력 용의자 공개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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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양주서 일주일 새 다방업주 잇따라 살해돼…유력 용의자 공개수배
  • 이종훈 기자  jhle258013@daum.net
  • 승인 2024.01.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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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새 고양과 양주시의 다방에서 60대 여성 2명이 잇따라 살해됐다. 사진은 일산 다방 살인사건 피의자 수배 전단지. (사진제공=일산서부경찰서)
일주일 새 고양과 양주시의 다방에서 60대 여성 2명이 잇따라 살해됐다. 사진은 일산 다방 살인사건 피의자 수배 전단지. (사진제공=일산서부경찰서)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일주일 새 고양과 양주시의 다방에서 60대 여성 2명이 잇따라 살해됐다경찰은 유력한 용의자인 50대 남성을 공개수배했다.

5일 경찰에 이날 오전 830분께 양주시 광적면의 한 다방에서 60대 여성 업주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폭행 흔적과 질식사한 흔적이 발견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7시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다방에서도 60대 여성 업주 C씨가 살해된 채 발견됐다.

경찰은 두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이모(57)씨를 공개수배했다. 이씨는 키 170에 민머리로 알려졌으며 절도 전과로 복역하고 지난해 11월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씨 검거에 결정적 제보를 하거나 신고를 한 사람에게 최고 5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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