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계열 성남 샤니공장서 50대 여성 근로자 끼임 사고…심정지 이송
상태바
SPC 계열 성남 샤니공장서 50대 여성 근로자 끼임 사고…심정지 이송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3.08.08 16: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0일 오후 4시30분께 김포시 대곶면의 반도체 부품 제조공장에서 베트남 국적 30대 여성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졌다. (CG=중앙신문)
8일 낮 12시41분께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에서 근로자가 끼임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8일 낮 1241분께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에서 근로자가 끼임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분당차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사고는 반죽 기계에서 일하던 50대 여성 A씨가 기계에 끼이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A씨에게 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사고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112분께 인근 병원에 도착했으며, 호흡과 맥박이 돌아와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