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추에 보는 ‘불두화’
상태바
절기상 입추에 보는 ‘불두화’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3.08.07 16: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오후 3시35분께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 도로변에 남한강을 배경으로 핀 불두화가 화려하다. (사진=장은기 기자)
7일 오후 3시35분께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 도로변에 남한강을 배경으로 핀 불두화가 화려하다. (사진=장은기 기자)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절기상 가을에 접어든다는 입추를 하루 앞둔 7일 오후 3시35분께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 도로변에 남한강을 배경으로 핀 불두화가 화려하다.

불두화는 백당나무를 개량한 것으로, 꽃의 모양이 부처의 머리처럼 곱슬곱슬하고 부처가 태어난 4월 초파일을 전후해 꽃이 만발해 불두화라고 부른다. 절에서 정원수로 많이 심고, 꽃 모양이 수국과 비슷하다.

불두화의 꽃말은 은혜 베품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