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14일 오전 11시20분께 누런 가을 들판으로 변한 여주시 강천면 이호리의 한 논을 ‘새야 오지 마라’는 듯 큼지막한 허수아비가 지키고 있다.
허수아비는 다 익은 벼나 보리 같은 곡식을 먹는 새 등을 쫓아내기 위해 나무, 짚, 옷가지 등을 이용해 만든 사람모양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허수아비는 논, 밭둑 등에 세워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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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14일 오전 11시20분께 누런 가을 들판으로 변한 여주시 강천면 이호리의 한 논을 ‘새야 오지 마라’는 듯 큼지막한 허수아비가 지키고 있다.
허수아비는 다 익은 벼나 보리 같은 곡식을 먹는 새 등을 쫓아내기 위해 나무, 짚, 옷가지 등을 이용해 만든 사람모양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허수아비는 논, 밭둑 등에 세워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