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꽃말 가진 ‘동부꽃’ 활짝...폭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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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꽃말 가진 ‘동부꽃’ 활짝...폭염 지속
  • 이승렬 기자  seungmok0202@nwtn.co.kr
  • 승인 2023.08.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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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노약자 외출 자제 당부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10시10분께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의 한 밭에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란 꽃말을 가진 ‘동부꽃’이 활짝 피어 있다. (사진=이승렬 기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10시10분께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의 한 밭에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란 꽃말을 가진 ‘동부꽃’이 활짝 피어 있다. (사진=이승렬 기자)

|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1010분께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의 한 밭에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란 꽃말을 가진 볼수록 예쁜 동부꽃이 활짝 피어 있다.

동부는 장미목 콩과의 한해살이풀로, 강두, 장두, 동부콩, 돔부, 돈부, 돔비, 광저기, 줄돔비 등으로도 불리며 우리들 식생활의 식재료로 많이 쓰인다.

수확된 동부를 떡에 넣어 먹기도 하고, , , 빈대떡, 떡고물, 등으로도 쓰인다. 또 신장을 보호하고 위장을 튼튼히 하며 혈액 순환 촉진, 당뇨병·구토·설사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비타민 B1B2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라이신 함량이 높아 피로 축적을 예방에 효과적이다.

경기도는 이날 안전문자를 통해 더위에 의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어린이, 노약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뙤악볕에서의 무리한 야외활동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수도권기상청은 3일인 이날 경기·인천지역은 찜통더위가 지속되겠다며 아침 최저기온은 23~26, 낮 최고기온은 33~35도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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