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던 30일 오전 11시45분께 여주시 강천면의 한 길가에 참깨가 말라가고 있다. 소나기에 대비해 비닐을 씌어놓은 모습에서 농부의 세심함도 느껴진다. 참깨는 5월 하순께 파종해 2달 후인 7월께 수확한다. 호마(胡麻)·지마(芝麻)·향마(香麻)라고도 부른다.
수도권기상청은 다음날인 31일 월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지속되겠다며 강풍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이겠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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