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영향...남한강 온통 황톳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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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영향...남한강 온통 황톳빛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3.06.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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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8시40분께 섬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합수머리 물빛이 전날 내린 장맛비로 인해 온통 황톳빛으로 변해 있다. 반면, 강원도 횡성이 상류인 섬강 물빛은 그대로다. 사진 뒤쪽으로 섬강 상류와 영동고속도로 섬강교가 보인다. (사진=김광섭 기자)
27일 오전 8시40분께 섬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합수머리 물빛이 전날 내린 장맛비로 인해 온통 황톳빛으로 변해 있다. 반면, 강원도 횡성이 상류인 섬강 물빛은 그대로다. 사진 뒤쪽이 여주로 흐르는 남한강 하류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27일 오전 840분께 섬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합수머리 물빛이 전날 내린 장맛비로 인해 온통 황톳빛으로 변해 있다. 반면, 강원도 횡성이 상류인 섬강 물빛은 그대로다.

이 합수머리는 강천면 강천리와 점동면 도리, 강원도 부론면이 자리하는 곳으로 흥원창이라고 불린다. 또 섬강의 물줄기는 강원도 횡성에서 시작되고, 남한강은 충주댐 하류에서 만들어져 흐르다가 이곳 합수머리에서 합쳐져 남한강으로 만들어진다. 또 이렇게 만들어진 남한강 물줄기는 여주를 거쳐 양평 두물머리에서 북한강과 만나 팔당댐을 지나 서울까지 이르는 한강으로 흐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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