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본세] 관광자원 만든다...바둑판 모양의 ‘더 글로리’ 촬영지 '청라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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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본세] 관광자원 만든다...바둑판 모양의 ‘더 글로리’ 촬영지 '청라호수공원'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3.03.12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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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호수공원 내 재현 세트장 4월 중 시민에 공개
톱배우 송혜교와 이도현, 임지연 등이 주연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촬영지 인천 ‘청라호수공원’이 관광자원화 된다. (사진=김광섭 기자)
톱배우 송혜교와 이도현, 임지연 등이 주연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촬영지 인천 ‘청라호수공원’이 관광자원화 된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톱배우 송혜교와 이도현, 임지연 등이 주연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촬영지 인천 청라호수공원이 관광자원화돼 일반시민에 공개된다11일 오후 찾은 더 글로리 촬영지인 인천 청라호수공원의 바둑판 모양 세트장은 주인공들이 스토리를 풀어가는 데 핵심적인 장소로 묘사돼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경제청, 인천영상위,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더 글로리인천 촬영지인 청라호수공원의 드라마 속 세트장 일부를 재현해 다음 달 중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더 글로리는 인천시와 인천영상위가 지난해 인천 배경 영상물 유치·지원사업을 통해 인천 킬러 콘텐츠로 선정하고 촬영을 지원한 드라마로, 누적 시청시간 17220만 시간·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10일부터는 시즌2가 방영되고 있다.

인천시는 더 글로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청라호수공원에 대한 시민의 관광자원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4월부터 한시적으로 촬영세트장을 재현해 공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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