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본세] 추읍산과 잘 어울리는, 양평 ‘향리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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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본세] 추읍산과 잘 어울리는, 양평 ‘향리저수지’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3.01.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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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양평군 개군면 향리(개군)저수지가 겨울 영하의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흰 눈과 함께 꽁꽁 얼어 색다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28일 오후 양평군 개군면 향리(개군)저수지가 겨울 영하의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흰 눈과 함께 꽁꽁 얼어 색다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양평군 개군면 향리(개군)저수지가 겨울 영하의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흰 눈과 함께 꽁꽁 얼어 색다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향리저수지는 뒤쪽(북쪽) 2.4(직선거리)에 우뚝 솟은 해발 583m의 추읍산과 잘 어울리는 저수지다. 뒤에는 산 앞에는 물로 크게 보면 풍수지리상 꼭 배산임수의 모양을 하고 있다.

향리저수지는 80년 전인 지난 1943년에 조성된 약 152000규모로 수심은 약 2~3m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아름다운 풍광이 좋기로 유명하다. 1995년부터는 유료 낚시터도 운영되고 있으며, 겨울이면 빙어축제도 열린다. 저수지 둘레 중간에는 데크길도 조성해 놔 산책하기 좋다. 사진은 맑은 날씨를 보인 지난 28일 오후 1시께 촬영했다.

향리저수지 안 가장자리에서 빙어낚시가 한창이다.
사진 속 오른쪽에 우뚝 솟은 산이 해발 583m의 추읍산이다.
사진 속 오른쪽에 우뚝 솟은 산이 해발 583m의 추읍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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