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본세] 삼각형·사각형 모양한 ‘쓸쓸해진 황금들판 늦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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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본세] 삼각형·사각형 모양한 ‘쓸쓸해진 황금들판 늦가을 풍경’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2.10.24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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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추수가 끝난 황금들판에 한우사육농가에서 사료 대용으로 사용하는 곤포사일리를 만들기 위해 짚 건조가 한창이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가을추수가 끝난 삼각형·사각형 논 풍경이 재미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였던 23일 오후 140분께, 벼 베는 농기계인 콤바인이 다닌 논에는 질서가 잡힌 듯 콤바인 자리가 선명하게 남아있다. 또 한우사육농가에서 사료 대용으로 사용하는 곤포사일리를 만들기 위해 짚 건조가 한창인 논도 눈에 띈다. 이 모습 역시 군 열병식을 연상케 하듯 질서정연한 모습이다.

누런 벼 이삭으로 황금들판이었던 여주시 세종대왕면 들판이 가을추수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이런저런 모습을 연출하며 쓸쓸한 모습이다.

벼 베는 농기계인 콤바인이 다닌 자리에 볏짚이 그대로 남아있다. 이 모습은 군 열병식을 연상케 하듯 질서정연한 모습이다. (사진=김광섭 기자)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였던 23일 오후 1시40분께, 가을추수가 끝난 여주시 세종대왕면 황금들판에 삼각형·사각형 모양을 한 논 풍경이 재미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였던 23일 오후 1시40분께, 가을추수가 끝난 여주시 세종대왕면 황금들판에 삼각형·사각형 모양을 한 논 풍경이 재미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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