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추수가 끝난 황금들판에 한우사육농가에서 사료 대용으로 사용하는 곤포사일리를 만들기 위해 짚 건조가 한창이다. (사진=김광섭 기자)
가을추수가 끝난 삼각형·사각형 논 풍경이 재미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였던 23일 오후 1시40분께, 벼 베는 농기계인 콤바인이 다닌 논에는 질서가 잡힌 듯 콤바인 자리가 선명하게 남아있다. 또 한우사육농가에서 사료 대용으로 사용하는 곤포사일리를 만들기 위해 짚 건조가 한창인 논도 눈에 띈다. 이 모습 역시 군 열병식을 연상케 하듯 질서정연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