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평택 소방관 순직...가슴 아프고 안타까워 SNS에 추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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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평택 소방관 순직...가슴 아프고 안타까워 SNS에 추모 글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2.01.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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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소방공무원들의 희생 소식에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다며 SNS를 통해 추모했다. (사진=이재명 대선 후보 페이스북)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소방공무원들의 희생 소식에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다며 SNS를 통해 추모했다. (사진=이재명 대선 후보 페이스북)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소방공무원들의 희생 소식에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다며 SNS를 통해 추모했다.

이 후보는 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오늘 아침 평택 화재 현장 소방관 3분의 실종 소식을 듣고 그저 무사하기만을 간절히 바랐는데,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정말이지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과 동료를 잃은 소방공무원들에게 한없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위로했다.

이어 평소 소방공무원들은 신의 역할을 대신한다고 말해왔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위험한 재난현장에서 맨 앞장에 나서는 이들이기 때문이라면서 이런 그들의 용기와 헌신을 잘 알기에 너무도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소방공무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더 각별히 챙기겠다고 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과 동료 소방공무원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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