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9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낮부터 차츰 맑아지겠다. 또 밤낮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겠다.
다음날인 10월 1일 금요일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7~28도, ▲성남 16~28도, ▲과천 15~29도, ▲안양 17~27도, ▲광명 18~28도, ▲군포 17~28도, ▲의왕 14~25도, ▲용인 15~28도, ▲오산 16~28도, ▲안성 16~28도, ▲이천 16~28도, ▲여주 17~27도, ▲양평 17~28도, ▲하남 16~29도, ▲광주 16~27도, ▲파주 14~27도, ▲양주 13~27도, ▲고양 14~28도, ▲의정부 14~27도, ▲동두천 14~27도, ▲연천 13~27도, ▲포천 14~28도, ▲가평 14~28도, ▲남양주 15~28도, ▲구리 16~29도, ▲김포 17~27도, ▲부천 16~28도, ▲시흥 15~28도, ▲안산 16~27도, ▲화성 17~28도, ▲평택 17~28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18~25도, ▲강화 16~26도, ▲백령도 18~24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27분, 일몰은 오후 6시 17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자외선 지수가 높다”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등 자외선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