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7일 목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서해안 10~40㎜, 그 밖의 지역은 5~20㎜이겠다.
다음날인 8일 금요일도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1~23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9~23도, ▲성남 18~22도, ▲과천 18~22도, ▲안양 19~22도, ▲광명 19~23도, ▲군포 18~23도, ▲의왕 18~21도, ▲용인 18~22도, ▲오산 18~22도, ▲안성 18~23도, ▲이천 17~22도, ▲여주 17~22도, ▲양평 17~22도, ▲하남 18~23도, ▲광주 17~22도, ▲파주 17~22도, ▲양주 18~22도, ▲고양 18~22도, ▲의정부 18~21도, ▲동두천 17~21도, ▲연천 17~21도, ▲포천 17~22도, ▲가평 15~21도, ▲남양주 18~22도, ▲구리 18~23도, ▲김포 19~23도, ▲부천 18~22도, ▲시흥 18~23도, ▲안산 19~23도, ▲화성 20~23도, ▲평택 19~23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20~22도, ▲강화 18~22도, ▲백령도 17~19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33분, 일몰은 오후 6시 7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