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29일 수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70㎜ 이겠고, 밤부터 비가 차차 그치겠다.
다음날인 30일 목요일은 대체로 맑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0~24도, ▲성남 20~23도, ▲과천 19~23도, ▲안양 21~23도, ▲광명 21~24도, ▲군포 20~24도, ▲의왕 19~22도, ▲용인 19~23도, ▲오산 20~24도, ▲안성 20~24도, ▲이천 19~23도, ▲여주 19~23도, ▲양평 19~22도, ▲하남 20~24도, ▲광주 19~23도, ▲파주 19~23도, ▲양주 19~23도, ▲고양 20~23도, ▲의정부 19~22도, ▲동두천 19~22도, ▲연천 19~23도, ▲포천 19~22도, ▲가평 17~22도, ▲남양주 19~23도, ▲구리 20~24도, ▲김포 21~24도, ▲부천 20~23도, ▲시흥 20~23도, ▲안산 20~24도, ▲화성 21~24도, ▲평택 20~24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21~23도, ▲강화 20~23도, ▲백령도 19~23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26분, 일몰은 오후 6시 19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