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절기상 추분인 23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낮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크겠다.
다음날인 24일 금요일 역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7~24도, ▲성남 16~24도, ▲과천 15~24도, ▲안양 18~24도, ▲광명 19~25도, ▲군포 17~24도, ▲의왕 16~23도, ▲용인 15~23도, ▲오산 17~24도, ▲안성 15~24도, ▲이천 14~25도, ▲여주 15~23도, ▲양평 14~24도, ▲하남 16~25도, ▲광주 15~23도, ▲파주 14~24도, ▲양주 14~24도, ▲고양 15~25도, ▲의정부 15~24도, ▲동두천 14~24도, ▲연천 13~24도, ▲포천 14~24도, ▲가평 13~23도, ▲남양주 14~24도, ▲구리 16~25도, ▲김포 17~25도, ▲부천 17~25도, ▲시흥 16~25도, ▲안산 17~24도, ▲화성 18~25도, ▲평택 16~25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19~24도, ▲강화 16~25도, ▲백령도 19~22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21분, 일몰은 오후 6시 28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저녁 외출 시 겉옷을 챙기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