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된 18일 토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다.
다음날인 19일 일요일은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8~28도, ▲성남 16~28도, ▲과천 15~28도, ▲안양 18~27도, ▲광명 19~29도, ▲군포 18~28도, ▲의왕 15~26도, ▲용인 16~27도, ▲오산 17~28도, ▲안성 16~27도, ▲이천 15~27도, ▲여주 15~26도, ▲양평 16~27도, ▲하남 17~29도, ▲광주 16~27도, ▲파주 16~28도, ▲양주 16~28도, ▲고양 16~29도, ▲의정부 16~28도, ▲동두천 16~28도, ▲연천 15~28도, ▲포천 15~28도, ▲가평 15~27도, ▲남양주 16~28도, ▲구리 17~29도, ▲김포 18~28도, ▲부천 18~28도, ▲시흥 16~28도, ▲안산 17~28도, ▲화성 18~28도, ▲평택 17~27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19~27도, ▲강화 17~27도, ▲백령도 19~24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16분, 일몰은 오후 6시 36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다”며 “저녁 외출 시 겉옷을 준비하는 등 체온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