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개천절인 3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또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다.
다음날인 4일 월요일은 흐리고, 경기북부지역에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8~29도, ▲성남 17~29도, ▲과천 16~29도, ▲안양 18~28도, ▲광명 19~28도, ▲군포 18~29도, ▲의왕 15~27도, ▲용인 15~29도, ▲오산 17~29도, ▲안성 16~30도, ▲이천 14~29도, ▲여주 14~27도, ▲양평 15~27도, ▲하남 17~29도, ▲광주 16~28도, ▲파주 15~26도, ▲양주 14~27도, ▲고양 16~28도, ▲의정부 16~27도, ▲동두천 15~27도, ▲연천 14~27도, ▲포천 15~28도, ▲가평 12~27도, ▲남양주 15~28도, ▲구리 17~29도, ▲김포 18~28도, ▲부천 18~27도, ▲시흥 17~28도, ▲안산 17~29도, ▲화성 18~29도, ▲평택 17~30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20~26도, ▲강화 16~26도, ▲백령도 20~24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29분, 일몰은 오후 6시 13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15도 이상 큰 하루”라며 “옷차림에 신경 쓰고, 건강관리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